1. 22.09.19 WSJ "강달러가 세계 경제에 큰 문제…이제 시작일 뿐"
강달러는 이미 느려진 세계 경제 성장을 더욱 둔화하는 것은 물론 다른 나라들의 인플레이션을 심화시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이 계속될 것
유럽 - 러시아와의 '경제 전쟁'으로 에너지 위기 직면
중국 - 부동산 호황이 꺼지고 있음
일본 - 지난달 역대 최대 무역적자
미국발(發) 고금리와 강달러로 이머징마켓 국가와 기업들이 갚아야 할 달러 표시 부채 부담이 더욱 커짐
2.22.09.20 신한 우리은행, 대출금리 내리고 예금금리 올렸다…이자장사 경고 먹혔네
금융당국의 '이자 장사' 경고와 금리 공시 의무화 이후 최근 한 달 동안 은행권이 예금 금리는 올리고 대출 금리는 내려 예대금리차가 상당폭 줄어들고 있음
금리 인상기에는 은행의 비용 증가로 예대금리차가 점점 늘어나는 게 일반적인데, 최근 주요 은행 위주로 이 차이가 감소세
3.22.09.21 "60세 이상도 국민연금 계속 내야"…OECD 또 충고
OECD가 국민연금 제도를 '더 내고 더 받는' 방식으로 개혁해야 한다고 함(윤석열 정부 '더 내고 덜 받는' 방식의 연금 개혁)
재정적 지속가능성을 키우는 방안으로 보험료율 인상을 제안
- 기준소득월액 상한을 높여라
- 국민연금 의무가입 연령을 높여라(현 보험료 납입 의무 연령은 만 59세)
- 국민연금·공무원연금 등 공적연금 제도 간 기준을 일원화할 필요(지역 간 불평등을 해소하고 행정 비용을 아끼기 위해)
- 실업·출산 크레디트를 확대하고, 소득활동으로 연금액이 줄어드는 것을 완화해야 함
- 소득 파악 역량을 키워 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함
- 기금운용 계획 수립과 평가의 주체를 분리하는 방안
4.22.09.22 연준 '매파' FOMC 해석에 뉴욕증시 급락…달러화 1% 넘게 급등
연준은 물가 안정을 위해 기준금리를 기존 2.25~2.50%에서 3.00~3.25% 로 올리기로 결정(자이언트 스텝)
1. 러시아 리스크 - 물가 불확실성이 여전하다고 우려하면서 그 배경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 장기화 여파가 물가 추가 상승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세계 경제가 침체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
2. 기준 금리 인상폭 확대와 이에 따른 실물 경제 침체 그림자가 더 짙어졌다는 진단
가계 측면: 월세 임대료 상승과 주택 매매 가격 하락 리스크가 커지면서 소비 심리를 짓누를 것
3. 달러화 강세로 인한 미국 대기업 실적 악화 우려 - 전세계 경제 침체 탓에 이들 기업이 해외에서 벌어들인 수익 증가세가 둔화될 수 있는데 여기에 더해 달러 가치가 뛰면 달러화 표시 해외 수익이 줄어들 수 있음
5.22.09.23 40년 전처럼, 카나리아가 쓰러졌다
경기 침체의 전조’로 불리는 현상 = 장단기 채권의 금리 역전
①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보다 2년물 국채 금리가 높아지는 '장단기 금리 역전'이 심화하고 있음. 이례적인 일인 데다, 이런 현상은 경기 침체의 전조로 여겨지기 때문에 시장의 주목도 또한 높아지는 분위기.
② 단기 채권 금리는 기준금리 변화에 큰 영향을 받는 반면, 장기 채권 금리는 당장의 금리 변화보다는 경기 전망에 따라 움직이는 경향이 있음. 경기 전망이 어두우면 장기 채권 금리가 약세를 보여 '금리 역전'이 일어나게 됨.
③ 어제(22일) 미국 기준금리가 0.75%p 더 인상되며 미국 2년물 국채와 10년물 국채 금리의 역전 폭은 0.5%p까지 커졌음. 미국이 극심한 경기 침체를 겪었던 1980년대 초 이후로 처음 있는 일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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