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65.4(0.4 하락)
코스닥 850.9(0.2 하락)
환율 1363.45(0.6 상승)
▶사실상 물 건너간 상속세 완화·금투세 폐지
금융투자소득세: 주식, 채권, 펀드 등에 투자해 발생한 5000만원 이상 양도소득세에 20~25% 세금 부과
10일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범야권이 압승하면서 밸류업 정책이 동력을 잃게 될 전망
'부자 감세'라며 반대해왔고 기업투자 활성화 정책(R&D 투자 증가분에 대한 세액공제율 10% 한시상향, 시설투자 임시투자세액공제 1년 연장안 등)도 '대기업 세금 깎아주기'라고 맞서고 있었음
24년째 그대로인 상속세 개편은 입법 자체가 불가능할 것이란 관측, 범야권 과반으로 법안 통과가 쉽지 않고 상속세 개편이 부자 감세와 세수 감소 논란으로 확산할 것이란 우려
한국의 상속세는 50%로 일본(55%)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음, 최대주주가 기업을 승계받을 때는 할증으로 60%로 높아져 OECD 평균(15%)의 4배
▶공시가격 현실화도 文정부 때로 회귀
부동산 규제 완화책에도 제동 -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 폐지
민주당에서는 고가주택 감세라며 부정적 입장 밝혀왔음
다만 여야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합의한 점 등을 감안해 합의점을 도출할 수도 있음
여야 공통으로 내건 '철도 지하화'는 탄력을 받을 수도
▶美 3월 물가상승률 3.5%…엔·달러 환율 152엔 돌파
CPI(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6개월만에 가장 높음
미국중앙은행의 목표치인 2%을 웃돌면서 상반기 금리인하는 더 어려워졌다는 평
7월 이후로 연기할 가능성 높아
▶피치도 中신용전망 낮췄다
안정적 -> 부정적(6개월 안에 신용등급이 강등될 가능성이 있음)
국채이자비용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음
▶절치부심 인텔, AI칩 공개…네이버와 맞손
'가우디3'로 엔비디아에 도전
▶美 대학 등록금도 인플레…아이비리그 연 9만달러 넘어
▶가계빚 치솟자…바이든, 또 '학자금 대출 탕감' 카드
재선 노리고 막대한 돈 풀기 - 이자면제, 20년 상환 빚 탕감 등
20-30 유권자들의 표를 돈주고 산다는 말도 나옴
▶역대급 '벚꽃 배당'…메리츠금융·하이브, 자회사 덕에 두둑
주주환원 강화의 일환으로 기업들이 배당을 확대하면서 자회사로부터 배당금을 두둑히 챙기는 상장사가 늘고 있음
EX) 포스코홀딩스, LG, 유한양행 등
▶AI 에너지 수요 늘고 유가 급등…원자력 ETF 한달 수익률 17%
AI, 데이터센터 등의 확산으로 전력소비 급증, 국제 유가 상승 -> 원자력 발전에 주목 + 탈탄소 기조
원자력 산업은 국내 수요보다 수출 모멘텀 영향이 더 큰 만큼 지속 성장할 것
▶코스닥 개미의 눈물…매수 톱10 중 9개 손실
엔켐만 상승, 가장 많이 산 JYP 하락
▶CS 품고 질주한 UBS…"주가 25% 더 뛸 것"
스위스 최대 은행 UBS, 크레디트스위스(CS) 인수에 따른 실적 개선 및 구조조정 효과로 1년 새 50% 가까이 상승
유럽 중앙은행 ECB의 금리 인상에 따른 순이자이익 증대 효과를 봄, 영업이익 세 배 가까이 증가
▶초고령화로 실질금리 상승…미래세대 부담 커진다
최고령인구 비중이 높아지면 순저축감소 -> 자금공급보다 수요가 커짐 -> 실질금리 상승
대출 부담을 더 무겁게 느끼게 됨
실질금리 상승으로 인해 미래 세대가 짊어질 고금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선 가계부채를 줄이려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함
▶외지인 발걸음 '뚝'…미분양 쌓이는 제주도
분양가격 경기도보다 높은데다 고금리로 투자심리 악화
악성 물량 10채 중 1채는 제주
허그에 따르면 서울 다음으로 평균 분양가가 높았음
섬 지역인 만큼 자재 운반 등 물류비용이 비싼 영향 작용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4113372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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