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15 '중동 리스크' 고물가 더 자극하나…"유가 130달러 갈 수도"

코스피 2681.82(-0.93%)

코스닥 860.47(0.28%)

환율 1375.40(0.83%)

 

 

▶이란, 이스라엘 본토 첫 타격(보복 수위는 조절, 군사시설만 겨냥)

이스라엘이 시리아 내 이란 영사관을 공격한 데 대한 보복 차원

1979년 이슬람 혁명부터 적대적 관계 쭉(지역 패권, 종교적 이유)

중동전쟁으로 확전될 경우 유가 급등, 해상물류망 영향

 

▶'중동 리스크' 고물가 더 자극하나…"유가 130달러 갈 수도"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꺾이지 않는 가운데 지정학적 불안정에 따른 유가 상승이 지속될 경우 물가가 잡히지 않아 미국의 금리 인하가 더 늦어질 수 있음

이런 상황에는 안전 자산 수요가 몰려 금 가격도 상승

 

* 지정학: 주권을 가진 각 국가 세력의 지리적 분포가 국제 정치, 경제, 안보 등에 미치는 영향을 거시적인 관점에서 연구하는 것

 

▶원·달러 환율 1400원선 위협…"필요시 개입"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원·달러 환율이 1400원 선을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 외환당국은 필요 시 시장 안정화 조치에 나설 수 있다고 밝힘

 

▶'겹악재' 쌓인 국내증시…당분간 변동성 클 듯

안전자산 선호가 높아짐에 따라 미국 달러, 금 쪽으로 자금이 쏠리게 될 가능성 ↑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환차손을 우려해 국내 증시에서 돈을 빼는 경향이 있음

달러 가치가 상승할 때 코스피 지수는 80% 확률로 하락

 

▶"금리인하 깜빡이 안켜…하반기도 예단 어렵다"

한은, 기준금리 10연속 3.5% 동결

유가가 더 올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망 경로(2.3%)보다 높아지면 하반기 금리 인하가 어려울 수 있다고 설

한국 물가상승률 3.1%

 

▶부자들 쓸어담는 신종자본증권…개미도 손쉽게 투자한다

신종자본증권: 주식과 채권 섞인 하이브리드 상품 - 예금보다 높은 금리, 손쉬운 투자, 이자 지급

만기가 없거나 30년 이상으로 길게 설정된 채권, 보통 발행 후 5년 조기상환 권리가 붙음

발행하는 이유: BIS(자기자본비율)을 설정할 때 자본으로 인정이 돼 자본 확충 가능

장점: 만약 기준금리가 내려간다면 채권가격은 상승하기 때문에 중간에 매매차익도 누릴 수도 있음, 채권 매매 차익에 대해서는 비과세

단점: 발행사가 콜옵션 행사(조기상환권)를 받아주지 않은 경우도 있음, 투자자 입장에서는 원금회수시점이 늦어짐, 원금이 보장되지 않음(부실로 지정된다면 전액 손실 가능)

 

▶철광석 가격 1주일도 안 돼 10% 뛰자…긴장하는 철강사

▶"美 합법화 기대"…대마초도 원자재 랠리 합류

독일, 대마초 합법화

바이든도 공약 내걸어

원자재 가격 상승세 -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과 경기 낙관론, 지정학적 위험 등이 맞물리며 귀금속 같은 안전자산 가격이 오른 영향, 기술 대형주 M7의 주가가 너무 올라 부담스럽다는 점도 원자재 가격 상승 배경

 

▶러 알루미늄·구리 수입 금지…전쟁 자금줄 옥죄는 美·英

 

▶美 김치 수요 폭발…대상 이어 CJ도 현지 생산

▶ATM 5년새 1만개 줄어…현금 찾아 삼만리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결제와 계좌 이체, 막대한 유지비용(1개당 유지비용 연 1000만원)으로  하루 4개씩 자취 감춰

금융취약계층 고령자 불편 가중

편의점 ATM은 증설되는 추세 - 수수료로 비용 충당

 

▶쿠팡, 멤버십 月 4990→7890원으로 58% 전격 인상

"회원 1인당 연 87만원 이득" - 로켓·새벽배송, 반품까지 무료, 쿠팡플레이 공짜 VS "혜택 늘었지만 인상폭 과도" - 알리, 테무 공세 속 회비 올려 기존 가입자 이탈 가능성도

 

▶일상이 된 '구독플레이션'…OTT 요금, 6개월간 40% 올랐다

가계에 주는 부담 상당할 듯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4151012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