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5 22.10.03 ~ 10.07 뉴스 정리 12. 22.10.03 해외주식 팔아 원화로 환전하면 양도세 인센티브 검토 민간의 해외 금융자산을 국내로 들여와 외환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다양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찾고 있음 보유 중인 해외주식을 팔아 원화로 환전할 경우 양도소득세 상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이 정부 내부에서 검토 중 - 가능한 방안 1) 정부는 해외주식 양도세 기본공제 금액인 250만원을 한시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 2) 20%로 설정된 양도세율을 한시적으로 인하하는 방안 -> 외환시장에서 달러 공급을 늘리는 효과를 내 원/달러 환율 하락·안정 효과를 낼 수 있다. 13. 22. 10.04 시장충격 선제대응…당국, 증안펀드에 공매도금지 카드 '만지작' 고물가와 고금리, 고환율(달러화 강세)로 금융당국이 최근 증권시장안정펀드(증안.. 2022. 10. 8. 22.10.07 "금리 부담 너무 크다" M&A 줄줄이 '펑크'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에서 거래가 결렬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금리 인상이 지속됨에 따라 위약금 부담의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계약을 파기하는 쪽이 합리적이라고 여기는 투자자가 늘어나는 것이다. 올 들어 3분기까지 전년 대비 절반으로 위축된 M&A 시장이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적으로 축소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올해 6월 이후 결렬된 M&A 거래는 7조4000억원을 넘는다. 특히 9~10월 두 달간 발표된 무산 사례만 6조9000억원 이상이다. 여기엔 IFC와 크레디트스위스(CS) 취리히 본사 건물 같은 조 단위 부동산 거래뿐 아니라 메가스터디교육, 임플란트 전문 기업 디오 등 주요 기업 바이아웃(경영권 거래)이 포함됐다. 거래 결렬 사례가 늘어.. 2022. 10. 7. 22.10.06 韓 경제위기 징후 살펴보니…대만 베트남보다 심각하다는데 ◆ 외환위기 징후 분석 ◆ 미국발 금리인상, 고물가 등 복합위기 파고가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의 경제위기 징후가 대만이나 인도네시아, 베트남보다도 강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은 대외 건전성 부문에서는 아시아 주요국에 비해 위험도가 낮았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눈덩이처럼 불어난 정부·가계부채가 향후 경제 위기에 불을 댕길 수 있는 뇌관으로 지목됐다. 5일 매일경제와 한국경제연구원이 국제통화기금(IMF) 위기징후 지표를 활용해 가용 통계가 있는 아시아 24개국 경제 위기 수준을 진단한 결과 한국은 8개 평가 항목 가운데 물가, 정부부채, 민간부채 등 3개 부문에서 기준 수위를 넘어 '경고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IMF는 1998년 아시아 외환위기 사태 이후 국가별 경제·금융 취약성을 비교하기 위해.. 2022. 10. 6. 22.10.05 기댈 곳 없는 자영업…매출액 '뚝' 줄어도 임대료만 '쑥쑥' 코로나19 이후 서울내 상권의 자영업자들의 매출액이 크게 하락했지만 평당 임대료는 되레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문재인 정부시절 이런 감염병 상황에서 보증금 감액을 청구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었지만 정부의 관심 부족으로 실제 임대료가 조정된 건수는 수십건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내용은 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국정감사를 위해 구자근의원(국민의힘, 경북구미시갑)에게 제출한 자료에 나타난 결과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 서울시 상권의 전체 평균매출액은 3890만원이었지만, 지난 2021년에는 매출액이 3020만원으로 총 870만원(22.5%) 가량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같은 기간 서울시 평당 연간 임대료는 2019년 160만원에서 2021년 170만원으로 10만.. 2022. 10. 5. 이전 1 ··· 7 8 9 10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