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리스크' 고물가 더 자극하나…"유가 130달러 갈 수도"
美, 인플레이션 + 지정학적 불안정에 따른 유가 상승 -> 금리 인하 시기 늦어질 가능성 ↑
안전 자산 수요 확대(ex. 금, 달)
* 지정학: 국가 세력의 지리적 분포가 국제 정치, 경제, 안보 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
▶부자들 쓸어담는 신종자본증권…개미도 손쉽게 투자한다
신종자본증권: 만기가 없거나 30년 이상으로 길게 설정된 채권, 보통 발행 후 5년 조기상환 권리가 붙음
예금보다 높은 금리, 손쉬운 투자(모바일), 이자 지급
발행하는 이유: BIS(자기자본비율)을 설정할 때 자본으로 인정이 돼 자본 확충 가능
장점: 기준금리가 내려간다면 채권가격은 상승하기 때문에 중간에 매매차익도 누릴 수도 있음, 채권 매매 차익에 대해서는 비과세
단점: 발행사가 콜옵션 행사(조기상환권)를 받아주지 않은 경우도 있음, 투자자 입장에서 원금회수시점이 늦어짐, 원금이 보장되지 않음(부실로 지정된다면 전액 손실 가능)
▶3중고 장기화…조선·해운 뜨고 철강·신재생株 진다
*3중고 - 고환율, 고유가, 고금리
조선주 - 유가가 오르면 유조선 발주, 해양플랜트 발주 증가, 대금을 달러로 받아 환율이 높아질수록 더 이득
방산주 - 산유국들의 주머니가 두둑해지기 때문에 무기 구매 수요가 커질 가능성이 있음
철강, 신재생에너지주 - 원가 부담과 이자 비용이 많이 상승해 불리
항공주 - 연료비 부담, 비행기 리스 비용을 달러로 결제하기 때문에 불리
▶IPO·M&A 빙하기 끝…美은행주 1분기 웃었다
IPO·M&A가 늘어나며 수수료 수익 상승, 인플레이션에 따른 임금 인상 효과로 고액 자산가들의 현금 유동성이 늘어나면서 신규 고객 대거 유치
하지만 고금리가 장기화되면 은행의 주요 수익원인 순이자이익(NII) 감소 - 예금 가입자들이 더 높은 금리 수준을 요구하고, 예적금 대체 상품 수요가 늘면서 이익 줄어듦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채 금리 상승 추세 - 국채 금리 상승 ->은행의 미실현 손실 커짐
▶[데스크 칼럼] 통신사는 왜 동네북이 됐나
1. 정부의 요금 규제 - 통신산업은 정부의 면허사업으로 독과점이 제도적으로 보장돼 있는 만큼 가격을 규제하는 것은 비상 상황에서 쓸 수 있는 물가 대책이라는 논리
2. 혁신의 부재 -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내놓지 못하다보니 정부가 거리낌없이 가격을 통제해도 되는 유틸리티 업종의 하나로 추락(T맵 정도를 제외하면 성공한 사례가 거의 없음)
매년 꼬박꼬박 들어오는 통신 요금에 취해 공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하지 못한 것이 패인으로 거론됨
▶사모펀드 "비상장사가 속 편해"…공개매수 통한 자진 상폐 행렬
사모펀드가 락앤락을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하며 주가 6% 이상 상승
공개매수에 성공하면 락앤락을 상장폐지할 계획
사모펀드들이 상폐하려는 이유 - 상장사는 주가 관리 부담이 심함(비상장사는 실적과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공정가치 평가, 상장사는 시장 흐름의 영향을 많이 받는 주가로 평가)
정부 차원에서 밸류업 압박이 강해지고 상장사로서 각종 공시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는 점, 소액주주들의 목소리가 날로 커지고 있다는 점 등
상폐 후엔 소액주주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배당, 유상감자 등으로 투자금 일부를 회수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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