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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라인의 아버지'도 쫓겨났다…日, 네이버 지우기 속도

by NIMMIN 2024. 5. 9.

코스피 2745.05(0.39%)

코스닥 872.42(0.13%)

환율 1361.50(0.10%)

 

▶'라인의 아버지'도 쫓겨났다…日, 네이버 지우기 속도

라인야후 사장이 대주주인 네이버에게 자본 변경을 강하게 요청함

신중호 CPO, 이사진에서 배제돼 전원 일본인 체제로 바뀜

네이버에게 맡겨온 IT인프라 업무도 분리하고 있는 중

 

라인에서 발생했던 개인정보 유출사건을 빌미로 네이버에게 지분매각 요구 -> 모회사 대주주 자리를 소프트뱅크 쪽에 넘겨라

 

만약, 네이버가 지분을 줄이게 된다면 자금확보면에서는 도움(AI 사업 강화, 유망한 기업 M&A하는 실탄 확보 가능)

하지만, 장기적인 글로벌 사업 전략 쪽에서는 일본과 동남아를 거점으로 삼아 이루려 했던 아시아의 빅테크의 꿈이 흔들릴 수 있음

 

▶전기차 주춤할 때…일본車, 하이브리드 몰고 판매 질주

도요타, 혼다, 닛산, 스바루 등 1분기 미국 판매 일제히 급증

전기차 판매 증가세 둔화 -> 하이브리드, 내연차 수요 증가

슈퍼엔저에 수출 경쟁력 강화

현대, 기아 -> 미국 판매량 줄거나 제자리걸음


▶'일손 부족' 도요타, 70세까지 재고용

시니어 직원의 나이 제한을 8월부터 65->70세로 완화

도요타 정년 60세, 정년퇴직 후 계약직으로 재고용제도 운영 중 -> 올해 여름부터는 70세까지 완화

생산 현장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고 인재를 육성해 기능을 전수할 수 있도록 시니어 직원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사설] 도요타 70세까지 재고용 연장의 비결

한국에서 계속 고용제 도입을 위해서는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층과 세대 간 갈등을 막기 위해 연공서열형 호봉제에서 직무급제로 임금체계 개편이 병행되어야 함

 

* 연공서열제: 연령과 근속연수, 직급에 따라 급여와 임금 인상이 보장됨

* 직무급제: 업무 성격과 난이도, 책임 정도 등에 따라 급여를 결정함


▶갈 곳 없는 돈, 은행으로…657조 '파킹'

요구불예금(일반통장에 그냥 넣은 돈)이 세 달 사이에 25조원 이상 늘어남

정기예금에 비해 금리가 저렴한 요구불예금을 두둑히 확보한 은행들은 예금 유치에 소극적, 이자이익 상승


▶金 사모으는 中인민은행, 脫달러 속도?

18개월째 금 보유량 확대

우크라전쟁 발발 이후 미 국채 팔고 금 매입

달러화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함


▶"귀국 축하금 쏜다"…판 커진 여행자보험 시장

해외여행 수요가 회복되면서 여행자보험 시장도 급성장

보험사들의 경쟁 치열

카카오손보, 무사고땐 10% 환급


▶HD현대마린, 첫날 '따블'…시총 7조원 안착

상장 첫 날 공모가 83,400 -> 163,900 (96.52% 상승)

코스피 200 지수에 편입이 되면 패시브펀드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


▶'화웨이 굴기'에…美 "인텔·퀄컴 中수출 하지마"

미국 정부가 화웨이에 반도체를 수출하는 자국 일부 기업의 수출 면허를 취소함

그간의 수출 제재를 극복하고 신제품을 계속 내놓자 압박 수위를 높임


▶피벗 전 찜해야 쏠쏠…숨은 '찐' 배당귀족株

현재는 고금리에 따라 연간 수익률이 연 5%를 웃도는 단기 국채 등이 각광받고 있음

ex) 미국 단기 국채, 5% 은행 양도성예금증서(CD) 1년 약정 등

 

기준금리 인하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배당주로 다각화하면 수익율을 올릴 수 있을 것

ex) 프로셰어즈 S&P500 배당귀족 ET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