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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역량

10. 크라우드펀딩

by NIMMIN 2022. 10. 21.

- 크라우드펀딩의 정의

미리 판매하고 물건을 만드는 마법 같은 일

1. 리워드 펀딩 - 투자의 대가로 물건이나 서비스를 받는 형태 ex) 해외 - 킥스타터, 인디고고/ 국내 - 와디즈, 텀블벅

2. 기부형 펀딩 - 물건이나 서비스를 제공받는 일 없이 돈을 기부하는 형태

3. 대출형 P2P 펀딩 - 투자의 대가로 이자를 받는 형태

4. 증권형 펀딩 - 투자의 대가로 지분을 받는 형태

 

 - 국외 크라우드 펀딩 사례: 킥스타터, 인디고고 리워드펀딩

1. 킥스타터(2009년 창업된 미국 회사)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직접 투자를 원하는 개인과 투자 받기를 원하는 개인이나 기업을 연결하자

- 운영방식: 모금을 원하는 회사들이 킥스타터에 프로젝트를 업로드 -> 가능성 여부 평가 -> 킥스타터 사이트에 프로젝트 개시하면서 모금이 시작됨 -> 모금 기간과 원하는 자금 표시(해당 기간내에 100% 이상의 자금이 모집되면 성공)

 

- 매력적인 참여자가 있어야 가능함

** 스마트워치 페블’: 스마트워치의 프로토타입: 사전 주문만 85천개

** 오큘러스 프로젝트: 가상현실 VR의 대명사, 삼성전자와 협업했었고 페이스북에서 인수함, 에픽게임즈 유니티, 밸브 등 게임회사에게 큰 관심을 받음

 

- 킥스타터 수익구조: 모금 실패 -> 수수료 제로/모금 성공 -> 모금액의 5% 수수료

 

2. 인디고고

- 모금에 실패했더라도 환불 여부를 프로젝트를 올린 회사 측에서 결정하도록 함, 필요자금이 100% 모이지 않아도 제품이 만들어지게 됨

목표금액 도달 -> 수수료 4%, 목표금액 미달 -> 수수료 9%

킥스타터를 통과하지 못한 프로젝트들이 인디고고를 통해 성공하는 경우가 생김

ex) 버그 솔트(벌레를 소금으로 쏴서 맞추는 총), 카이저 에어 라운지(바람 넣어 소파로 사용), 지보(가정용 로봇) 등

 

- 국내 크라우드 펀딩 사례: 와디즈와 텀블벅

1. 와디즈: 펀딩으로 있게 하자(상상력을 가진 스타트업, 개인들의 제품을 현실화하는데 도움이 되겠다)

- 대기업들의 참여: 2020년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브 냉장고와디즈에서 판매, 오뚜기스프와 백반 디자인 50주년 한정판 굿즈, 필립스 휴 플레이, 블스원 크리스탈 OMG 쇼킹블록

 

2. 텀블벅: 문화예술 위주 연극공연 영상을 USB에 담아 배송, 조선천문도감, 검은 사전, 보드게임, 모바일게임 등

 

- 국내외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들의 공통점

1) 어디에도 없는 신기한 아이디어의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2) 실제 제품이 판매되기 전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살 수 있다

3) 아이디어에 후원하거나 투자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 크라우드 펀딩 제품의 문제점

1) 기간: 만들어가는 제품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존 펀딩 시기보다 늦게 제품을 받게 되는 경우

 

2) 제품의 퀄리티: 중소기업, 스타트업에서 만드는 제품이라 마감 퀄리티가 안 좋은 경우가 많고 심지어 기능이 빠져서 나오는 경우도 있음 -> 제품의 구매자가 아니라 제품의 후원자이자 투자자이므로 참고 넘어가야 하는 문제

 

3) 이미 팔고 있는 제품인 경우: 중국산 제품을 이름만 바꿔서 신규 제품인 것처럼 판매, 국내에서 정식으로 판매되는 제품을 해외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가져와 판매

 

4) 대기업 제품들의 등장: 스타트업의 꿈과 희망에 대한 투자가 크라우드 펀딩의 본질이었는데 대기업 제품들이 들어오게 되면 사전예약판매가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문제

 

- 증권형 펀딩: 주식이나 채권을 발행해서 자금을 모집하는 방법 ->투자자는 배당금, 원금+이자를 보상받게 됨, 소수, 기관 투자자로부터 투자를 받아 진행하면서 기업이 성장하면 수익 역시 소수에게 돌아가지만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진행되면 불특정 다수도 참여할 수 있음/ 비상장주식을 사는 방법은 방법 자체가 어렵고, 믿을 수 없다는 단점이 존재

ex) 와디즈의 증권형 펀딩: 직접 다양한 검토를 통해 크라우드 펀딩 진행, 진행중에도 기업에 대해 끊임없이 위험도 검증을 실시함

증권형 펀딩 사례: 공유 킥보드 회사 스윙/단점: 증권을 받았는데 회사가 사업을 종료하면 증권은 휴지가 됨

채권형 펀딩 사례: 그린 플러그드 서울 2019/단점: 흥행에 실패할 경우 손실을 입을 수도 있음, 행사가 취소가 되는 경우에 환불을 받기 어려움

 

신용보증기금 등 정부차원에서도 크라우드 펀딩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 중

 

-> 데이터분석, 인공지능을 통한 리스크 파악, 투자를 원하는 개인이나 기업들에게 관심과 여유자금에 따른 맞춤형 추천상품도 함께 성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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