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금의 역사
0. 직접 돈을 건네 줌
1. 계좌이체 신청서 작성 -> 통장, 신분증이 없으면 불가
2. Atm이 생기면서 통장, 카드 계좌 입력 -> 송금: atm이 주위에 있어야 사용가능, 편의점atm(높은 수수료)
3. 텔레뱅킹(전화를 통한 금융서비스): 상대방의 은행 코드, 계좌번호, 보안카드만 있으면 송금 가능
4. 모바일뱅킹
5. 비바리퍼블리카에서 송금 전용 앱 ‘토스’ 출시: 공인인증서, 계좌번호, OTP 없이도 송금 가능, 카카오페이
A은행에서 B은행으로 송금: 금융공동망 이용(금융결제원이 관리)
이를 통해 각자의 장부의 기록을 맞춤. 이를 이용하고자 하는 새로운 스타트업이나 회사들은 거래수수료로 많은 수수료를 지급해야 했음 -> ‘오픈뱅킹’이 이를 해결
- 해외 송금 서비스
해외에 있는 사람에게 돈을 송금하거나 송금 받는 경우는? – 주거래은행에서 돈을 보내게 되면 중계은행을 거쳐 해외은행이 돈을 받음(주거래 -> 중계일 때 송금 수수료, 중계 -> 해외일 때 송금 수수료, 해외는 수취수수료)
IF 해외로 돈을 보내고 싶은 사람과 국내로 돈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원화는 원화대로, 달러는 달러대로 그 나라에서 오고 가게 한다면 송금 수수료는 낮고, 환전 수수료는 없을 것
- Transfer Wise(영국, 2011): 환치기가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지만 외화송금법에 따라 금액의 한도를 주면서 합법화됨(하루 최대 95만원, 1년 최대 50000달러(개인))
- 카카오뱅크: 출범과 동시 해외 송금 서비스 시작 – 수수료 5000달러 이하는 5천원, 초과시 1만원, 해외송금서비스를 통해 전세계 200개국에 송금하는데 1분이면 가능
-> 빠른 송금, 적은 수수료, 해외 계좌 검증까지
카카오페이는 해외에서도 안 될까? -> facebook의 리브라
페북 메신저나 인스타를 통해 대화를 나누다 해외송금을 할 수 있게 될 수도
- 토스의 성장 배경
1. 돈을 받고자 하는 사람의 연락처만 있으면 송금 가능
2. 돈을 보내는 사람은 본인의 출금은행, 금액, 보내기 버튼 -> 받는 사람에게 문자로 링크 -> 받고자 하는 은행으로 받을 수 있음(개인보호 측면에서도 더 우수)
- 토스의 시스템
CMS 자동출금 시스템: 토스에서 먼저 돈을 빼간 후 돈을 받고자 하는 사람의 계좌로 송금을 해주는 방식 – 금융위원회로부터 승인, 은행들과 정식으로 계약 필요
2015년 이후 핀테크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시작되면서 은행의 문이 열리기 시작함
메이저 은행들이 토스에 들어오면서 이용자가 늘어 커지게 됨
그러나, 간편송금시장이 커지게 된 것은 카카오 때문
2017년 3월 송금 서비스 런칭: 토스가 아무리 편하다고 해도 토스 앱에 들어가서 송금을 해야함
하지만 카카오톡은 친구와 대화를 나누다가 프로필 터치로 송금 가능
현재는 네이버페이, SSG페이, 페이코를 통해서도 연락처를 통해 송금이 가능
- 간편송금 시장의 문제점
1. 무제한 무료 수수료가 아님 – 일정 횟수를 넘어가면 건당 수수료 부과 – 금융공동망의 사용료 때문
-> 오픈뱅킹 등장: 금융결제망을 전면 개방하는 사업
모든 송금이 꼭 스마트폰이 있어야만 할까? – NO
케냐의 경우, MPESA 라는 모바일 뱅킹이 있음
휴대폰 번호 = 계좌번호가 됨, 신분증과 돈을 가지고 대리점을 찾아가면 엠페사 계정으로 충전, 이 금액을 다른 사람에게 보내면 그 사람이 대리점에 가서 출금 가능
송금을 넘어서서 주유, 결제를 할 때에도 활용됨(따뜻한 금융이라고도 불림)
결론: 쉽게 돈을 보낼 수 있다는 건, 사고도 쉽게 일어날 수 있음을 뜻하기 때문
혁신은 너무 빠르게 나아가서는 안됨, 아직도 스마트폰에서 사용이 서툰 사람이 많음
핀테크를 넘어선 따뜻한 금융의 시작은 빠른 송금이 아니라 쉽고 친절한 송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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