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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역량

11. 송금

by NIMMIN 2022. 10. 24.

- 송금의 역사

0. 직접 돈을 건네 줌

1. 계좌이체 신청서 작성 -> 통장, 신분증이 없으면 불가

2. Atm이 생기면서 통장, 카드 계좌 입력 -> 송금: atm이 주위에 있어야 사용가능, 편의점atm(높은 수수료)

3. 텔레뱅킹(전화를 통한 금융서비스): 상대방의 은행 코드, 계좌번호, 보안카드만 있으면 송금 가능

4. 모바일뱅킹

5. 비바리퍼블리카에서 송금 전용 앱 토스출시: 공인인증서, 계좌번호, OTP 없이도 송금 가능, 카카오페이

 

A은행에서 B은행으로 송금: 금융공동망 이용(금융결제원이 관리)

이를 통해 각자의 장부의 기록을 맞춤. 이를 이용하고자 하는 새로운 스타트업이나 회사들은 거래수수료로 많은 수수료를 지급해야 했음 -> ‘오픈뱅킹이 이를 해결

 

- 해외 송금 서비스

해외에 있는 사람에게 돈을 송금하거나 송금 받는 경우는? – 주거래은행에서 돈을 보내게 되면 중계은행을 거쳐 해외은행이 돈을 받음(주거래 -> 중계일 때 송금 수수료, 중계 -> 해외일 때 송금 수수료, 해외는 수취수수료)

IF 해외로 돈을 보내고 싶은 사람과 국내로 돈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원화는 원화대로, 달러는 달러대로 그 나라에서 오고 가게 한다면 송금 수수료는 낮고, 환전 수수료는 없을 것

- Transfer Wise(영국, 2011): 환치기가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지만 외화송금법에 따라 금액의 한도를 주면서 합법화됨(하루 최대 95만원, 1년 최대 50000달러(개인))

- 카카오뱅크: 출범과 동시 해외 송금 서비스 시작 수수료 5000달러 이하는 5천원, 초과시 1만원, 해외송금서비스를 통해 전세계 200개국에 송금하는데 1분이면 가능

-> 빠른 송금, 적은 수수료, 해외 계좌 검증까지

카카오페이는 해외에서도 안 될까? -> facebook의 리브라

 

페북 메신저나 인스타를 통해 대화를 나누다 해외송금을 할 수 있게 될 수도

 

- 토스의 성장 배경

1. 돈을 받고자 하는 사람의 연락처만 있으면 송금 가능

2. 돈을 보내는 사람은 본인의 출금은행, 금액, 보내기 버튼 -> 받는 사람에게 문자로 링크 -> 받고자 하는 은행으로 받을 수 있음(개인보호 측면에서도 더 우수)

 

- 토스의 시스템

CMS 자동출금 시스템: 토스에서 먼저 돈을 빼간 후 돈을 받고자 하는 사람의 계좌로 송금을 해주는 방식 금융위원회로부터 승인, 은행들과 정식으로 계약 필요

2015년 이후 핀테크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시작되면서 은행의 문이 열리기 시작함

메이저 은행들이 토스에 들어오면서 이용자가 늘어 커지게 됨

 

그러나, 간편송금시장이 커지게 된 것은 카카오 때문

20173월 송금 서비스 런칭: 토스가 아무리 편하다고 해도 토스 앱에 들어가서 송금을 해야함

하지만 카카오톡은 친구와 대화를 나누다가 프로필 터치로 송금 가능

현재는 네이버페이, SSG페이, 페이코를 통해서도 연락처를 통해 송금이 가능

 

- 간편송금 시장의 문제점

1. 무제한 무료 수수료가 아님일정 횟수를 넘어가면 건당 수수료 부과 금융공동망의 사용료 때문

-> 오픈뱅킹 등장: 금융결제망을 전면 개방하는 사업

 

모든 송금이 꼭 스마트폰이 있어야만 할까? – NO

케냐의 경우, MPESA 라는 모바일 뱅킹이 있음

휴대폰 번호 = 계좌번호가 됨, 신분증과 돈을 가지고 대리점을 찾아가면 엠페사 계정으로 충전, 이 금액을 다른 사람에게 보내면 그 사람이 대리점에 가서 출금 가능

송금을 넘어서서 주유, 결제를 할 때에도 활용됨(따뜻한 금융이라고도 불림)

 

결론: 쉽게 돈을 보낼 수 있다는 건, 사고도 쉽게 일어날 수 있음을 뜻하기 때문

혁신은 너무 빠르게 나아가서는 안됨, 아직도 스마트폰에서 사용이 서툰 사람이 많음

핀테크를 넘어선 따뜻한 금융의 시작은 빠른 송금이 아니라 쉽고 친절한 송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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