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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역량

9. 온라인은행

by NIMMIN 2022. 10. 20.

- 은행의 역사

은행은 그때그때 필요에 의해서 선택하게 됨 -> 은행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은행 하나하나의 특징을 보고 이용

은행은 소중한 돈을 관리하는 곳이므로 엄격한 관리 필요 역사가 오래된 곳, 돈을 다루는 특수성 -> 경쟁에 보다 자유로움

 

- 온라인 전문은행의 탄생 배경과 종류

인터넷전문은행이 생기기 전까지 24년 동안 새로운 은행은 생기지 않았다

그동안 은행들은 변하지 않았을까? NO

세계 최초의 모바일 뱅킹 서비스 - '뱅크 온' 출시

KB: 스마트폰이 나오기도 전에 제공된 유료 서비스이며, 출시 후 한달 보름만에 가입자수 10만명 돌파

휴대폰으로 계좌 조회, 이체, atm기에 대기만 하면 현금 인출 가능, 교통카드 가능

-> 은행은 디지털변화에 민감하게 움직이고 있었음

4차 산업혁명 이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 불릴 정도로 변화되어 있는 상태

 

- 온라인 전문은행이 은행업에 미친 영향

<디지털 은행으로 성장하기 위한 FIVE 챌린지>

1. 아이폰의 등장(20091128일 출시): 커진 화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정보 이용, 빠른 인터넷

200912월 국내은행 최초 하나은행이 하나N뱅크출시 -> 국민은행 리브앱, 우리은행 위비뱅크, 위비톡 등

 

2. Toss의 등장: 2015년 비비라퍼블리카 출시: 공인인증서, 보안카드, OTP가 없어도, 계좌번호가 없어도 송금가능 => 핵심은 공인인증서 없이

시중은행과의 제휴를 늘려가며 자산관리 서비스까지 진출, 은행의 주요업무를 가로챔(은행은 서비스의 고도화 진행: 전화번호만으로도 송금)

 

3. 인터넷 전문은행의 등장(Direct Bank): 점포 없이 인터넷만으로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 은행업을 전자금융거래 방법으로 영위하는 은행 = 비대면 거래, 무점포 -> 20159월 예비인가 신청: 카카오뱅크(20177월 서비스시작, 2호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2017427일 영업시작, KT를 의미)

 

케이뱅크는 웹에서도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카카오뱅크는 모바일만 가능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가 나온 이후 기존 은행들의 서비스도 빠르게 변화

 

2019 3 2기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 심사가 이루어짐(키움 컨소시엄, 토스 컨소시엄, 애니밴드 컨소시엄)

재심사를 통해 12월 토스뱅크만 승인

 

4. 오픈뱅킹(201912): 금융사들이 가지고 있는 서비스들을 서로 표준화해서 이용할 수 있게 해준 서비스

은행권에서 핀테크 업체(토스, 카페, 네페 등)까지 이어져 하나의 앱에서 다른 금융서비스들을 통합해서 이용할 수 있게 됨

오픈뱅킹이 시작되면서 하나의 은행에서 다른 은행의 정보를 모두 모아서 볼 수 있어서 편해짐

작은 핀테크 업체 입장에서도 편리해짐, 은행과 하나하나 제휴를 맺을 필요가 없어짐(이용료 10%수준)

-> 위험: 고객이 쉽게 떠나갈 수 있는 상황으로 변함

은행들의 경쟁 심화: 가장 편리한 앱 선택, 금리가 괜찮은 곳으로 이동가능

2020년 말 상호저축은행과 증권사들 역시 오픈뱅킹에 참여

 

5. 마이데이터: 개인의 금융 정보를 한 번에 수집해서 통합하고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뱅크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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