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24.04.18 주식 1억 30년 투자하면 한국 4억, 일본 23억, 미국 39억

by NIMMIN 2024. 4. 18.

코스피 2584.18(-0.98%)

코스닥 833.03(0.03%)

환율 1386.80(-0.55%) 8거래일만에 하락, 재무장관의 구두개입으로 인한 것이라 생각

 

▶주식 1억 30년 투자하면 한국 4억, 일본 23억, 미국 39억

 

▶韓, 여전한 '아파트 불패신화' ···"가계 자산 80% 부동산 몰빵"

투자자산 다변화 필요

 

▶삼성 '비상 경영' 돌입…모든 임원 주6일 근무

경영 불확실성(환율, 유가)에 선제 대응

주말 근무를 통해 각자 맡고 있는 사업의 '위기 타개 전략'을 세울 계획이며 산업계에선 삼성의 비상경영 선언이 재계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거론함


▶바이든 "중국산 철강·알루미늄 관세 3배로 올릴 것"

7.5% -> 25%로 인상하라 지시

철강, 알루미늄산업에 대한 중국의 보조금과 (보호주의)정책 떄문에 미국의 제품이 중국의 저가 공세에 밀려 인위적으로 약화되고 있다고 비판

이번 조치가 시행되면 한국 기업들이 반사 이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됨

 

▶아마존의 파격…韓직구 제품 무료배송

49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 무료배송(가전 등 부피 큰 상품까지 포함)

알리·테무 이어 한국 공략 나서

 

▶카카오페이, 삼성·제로페이와 간편결제 확대

카카오앱에서 삼성·제로페이 이용이 가능하게 되면서 카카오페이는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중 가장 많은 오프라인 결제처를 확보하게 됨

카카오페이 앱에서 삼성페이를 이용하고, 포인트 등 결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결제하고 남은 잔돈을 펀드에 투자하거나 적금에 쌓는 등 결제와 금융이 연결된 서비스도 이용 가능

 
▶파월의 항복…6월 금리인하 물건너갔다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쉽사리 잡히지 않아 2% 인플레이션 확신에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 발언함


▶韓·日, 외환시장 첫 공동 구두개입

통화가치 급락에 조치 취할 것 - 환율 안정 의지를 강하게 천명


▶中경기 살아나나…관광·뷰티·카지노株 '생기'

중국 경기 회복 기대에 면세 화장품, 카지노 등 소비주가 일제히 반등

중국 관광객 유입이 늘어나고 소비액이 증가하며 실적 개선세도 뚜렷함

또한 중국이 내수 진작책과 투자 활성화 대책 등 부양책도 내놓고 있다는 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음

 

- 글로벌 텍스프리 - 올리브영의 세금 환급 사업을 독점 운영,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해 올리브영에서 국내 중저가,인디브랜드 화장품을 사들이는 추세여서 매출 상승(한달간 38% 상승)


▶IPO·M&A 빙하기 끝…美은행주 1분기 웃었다

고금리 영향으로 마진은 줄었지만 매출은 늘었음

기업금융 관련 실적이 개선되며 매출 개선, IPO·M&A가 늘어나며 수수료 수익이 늘어남

인플레이션에 따른 임금 인상 효과로 고액 자산가들의 현금 유동성이 늘어나면서 신규 고객 대거 유치

 

하지만 지정학적 리스크, 인플레이션 반등 압력, 고금리 장기화 등 3대 위험 요인 존재

고금리가 장기화되면 은행의 주요 수익원인 순이자이익(NII)이 감소 - 예금 가입자들이 더 높은 금리 수준을 요구하고, 예적금 대체 상품 수요가 늘면서 이익을 줄어들 수 밖에 없음

또한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채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음 - 국채 금리가 상승하면 은행들의 미실현 손실도 커지기 때문에 대형 은행의 재정 상태가 위험해질 수 있음

 

▶[데스크 칼럼] 통신사는 왜 동네북이 됐나

정부의 요금 규제 - 정부가 민간 기업의 상품이나 서비스 가격을 좌지우지하는 것은 자유시장경제 원리에 어긋나지만 통신산업은 정부의 면허사업으로 독과점이 제도적으로 보장돼 있는 만큼 가격을 규제하는 것은 비상 상황에서 쓸 수 있는 물가 대책이라는 논리

정유 또한 면허사업이지만 수출 비중이 상당하고 통신은 철저한 내수 산업이기 때문에 통신사를 압박한다고 해서 외화가 줄어드는 등 직접적인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음

진짜 문제는 혁신의 부재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내놓지 못하다보니 정부가 거리낌없이 가격을 통제해도 되는 유틸리티 업종의 하나로 추락

물론 새로운 서비스를 내긴 했지만 T맵 정도를 제외하면 성공한 사례가 거의 없음

매년 꼬박꼬박 들어오는 통신 요금에 취해 공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하지 못한 것이 패인으로 거론됨

2000년대 시가총액 2~3위 -> 현재 시총 톱30에도 들지 못함, PBR 모두 1 이하(시총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 가치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뜻)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4189176i